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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grace1 on Sept 30, 2013 6:46:28 GMT
지난밤 잠을 거의 이루지 못해서 분주하게 아이들과 준비를 해서 교회로 출발 하였읍니다. 남편이 어제 저녁 오는길에 사정이 생겨 오지 못했기에 더 잠을 이루지 못했읍니다.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 되었고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생각으로는 나에게 주신 말씀이다 생각 되었지만 마음이 열리지가 안았읍니다.
예배 후 집으로 돌아와 텅빈 집에 혼자 남아 있는데 자꾸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읍니다. 마음이 불편할때 영적으로 기도 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 났읍니다. 방으로 와 책상에 앉아 " 주님, 주님 " 하고 불러 보았읍니다.
목사님 께서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단절은 우리안에 있는 죄 때문이라는 말씀과 영적인 회개가 없이 주님을 볼수 없다는 말씀이 생각 났읍니다. 그래서 성령님께 나의 죄를 회개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기도 했읍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두렵고, 큰 시련이 와도 두려워 하는 저 였읍니다. 왜 나만 겪는 고통이냐고 주님께 울며 기도 했던 저 였읍니다. 감사 보다 원망으로 기도 했던 저 였읍니다. 그런 저에게 조금씩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는 주님을 보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다고, 세상은 능력과 권세와 힘을 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자를 사용하시다고 약해져 어둠속에 있는 나에게 정금과 같이 사용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힘내라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전 믿습니다. 비록 지금 환경적으로 어렵지만 주님의 이름을 외치며 나아갈때, 반드시 창대케 하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오늘부터 더 노력 할 것 입니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님이 인도하시게 영적으로 늘 깨어 기도 할 것 입니다. 나의 이 시간들이 간증이 되는 그 순간까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증거하는 믿음으로 오늘도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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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gamsakik on Oct 1, 2013 5:07:54 GMT
주님을 느끼며, 그 분과 함께 하려는 모습이 참 귀하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집사님안에 계시는 주님을 볼수 있어 기쁩니다. 불편한 마음가운데 있는 집사님을 책상으로 부르셔서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을 뵈오니 감사합니다. 막힌 담을 헐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시기 위해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을 이루어가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다시금 소망을 주셔서 그 어느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음을 확증하시는 성령님의 일하심을 뵈오니 이제 남은 것은 그 열매가 맺힌 일만 남았네요.
믿음의 영안을 더 열으셔서 그 믿음대로 함께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시는 큰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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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dtclove on Oct 1, 2013 5:39:17 GMT
때론 너무 답답하고 여러 염려로 인해 마음에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주님이 안 보여지고 오직 현실속에 갇혀있는 모습만이 커 보입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우리를 얽어매고 주님으로부터 차단시키는 세력에 붙들리게 되지요 그래도 주님의 손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우리의 모습을 안타까이 지켜 보시던 주님께서 손 내미셔서 잡아주는 그 사랑 얼마나 고마운지요. 집사님의 마음 하나님이 아시고 위로하시고 눈물 닦아주실거예요. 하나님 꼭 의지하시고 하나님 마음으로 채우셔서 기쁨의 시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목자되신 주님께서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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