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 by dtclove on May 3, 2014 5:45:43 GMT
금요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문득 생각이 났다 내 머리스타일이 예쁘다며 지나가는 사람이 다가와 어디에서 했냐고 물어왔다 나도 모르게 으쓱해져서 교회 집사님을 자랑하며 위치를 알려주었던 기억이 떠 오랐다 그러면서 스치는 생각은 내 머리를 관리해야하는 책임이 있음을 느꼈다 언제 어디서나 내 머리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사서 스타일리스트를 알릴 기회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저서 확실한 효과를 안겨드릴수 있다면 누이 좋고 매부좋은 일 아닌가 우리의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 조금 신경쓰면 충분히 우리 자신을 가꿀수 있는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대충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교회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스도인의 이미지를 흐리고 살고 있을때가 많다 누가 나를 보고 쫓아와 당신은 어떤 종교를 믿으며 어느교회를 다니냐고 물어 보고픈 모습을 하고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줄 책임이 있는것을... 네 머리를 해준 스타일리스트를 나도 만나고 싶다고 하듯 네가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 올수 있도록 나의 언행과 이미지를 책임져야겠다 내 힘으로는 할수 없지만 노력해야겠다 내안에 계신 예수님의 이미지가 나타날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은혜의 말씀에 흠뻑 젖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흘러나오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알리고 그분의 사랑의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리는 도구가 될수 있도록 좀 더 부지런히 좀 더 열심히 좀 더 신경쓰는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